'응답하라 1988' 대본 리딩 시작…혜리,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참석

2015-07-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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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첫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8일 tvN 관계자는 "오늘 '응답하라 1988' 출연배우들이 모여 대본 리딩을 했고 첫 촬영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기존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해온 성동일, 이일화를 비롯해 혜리,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등이 참석했다. 

앞서 6일 혜리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정규2집 '러브' 말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말 좋은 소식이 있는데 여러분도 다 아실 것 같다. 지금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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