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우측)과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학생들의 우리나라 환경정책과 평가에 대한 이해가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8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광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육사업 추진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업 협력 ▲직업・진로체험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실 운영 등 수준 높은 진로교육프로그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환경영향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설립 된 이래 해당 분야 정책 및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