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제2기 이사장에 권영빈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권 이사장은 중앙일보 사장, 경기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제4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정준수 경희대 음대 교수, 박선주 변호사, 고세진 전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 홍재덕 아성레미콘 대표 등이 2기 이사회에 참여해 오는 11일부터 3년간 KBS교향악단을 이끌어나간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다음달 박인건 상임이사(사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현재 상임이사를 공개모집(15일까지) 중이다.관련기사저작재산권자 모르는 ‘고아저작물’ 이용 쉬워진다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강남 교보 핫트랙스에서 전시·판매 #교향악단 #권영빈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