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식스틴' 탈락자인 모모가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에 합류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모랑 나띠 그렇게 대결구도 만들더니 결국 최종승자는 모모네. 모모 좋아하지만 솔직히 이런 식으로 할거였음 그냥 다 뽑아야지. 떨어진 애들은 도대체 뭥미. 특채랑 뭐가 다르냐(JJ****)" "소미가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된다. 거기다 옛날에 떨어진 모모 합격시켜놓고… 그럴거면 이 방송은 왜했지(YE****)" "모모가 뽑혀서 좋지만 그러면 처음부터 모모 말고 딴 멤버를 탈락시켰어야지. 탈락 안 될라고 노력한 다른 사람들은 뭐가됨(BU****)" "이럴거면 모모를 왜 떨어트림. 춤과 퍼포먼스 이래서 채령이 기대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모모가 왜 불리는데. 진짜 노답이다(KJ****)" 등 반응을 보였다.
결론은 쯔위, 지효, 나연, 정연, 미나, 다현, 사나, 채영이 꼽혔다. 문제는 탈락자였던 모모가 합류하게 된 것. 박진영은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 그들을 조금 더 완벽할 멤버로 만들어 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8명의 춤과 퍼포먼스를 보강해줄 모모를 추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종대결까지 갔다가 떨어진 멤버들이 아닌 탈락자가 트와이스 멤버로 선택되자 서바이벌 대결이 무의미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