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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정부로부터 누리과정 추가지원을 위한 국고예비비와 지방채 추가 발행 계획이 시달됨에 따라, 누리과정 약 4개월분에 해당하는 3490억원을 편성하는 제2차 추경예산(안)을 7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3806억원이 증액된 12조 6685억원으로, 여기에는 누리과정사업비 349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특별교부금 312억원과 국고보조금 4억 등 목적이 지정된 사업을 편성했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도의회 심의는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는 7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