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펀드, 출시 4개월만에 운용자산 1200억원 돌파

2015-07-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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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로우프라이스 증권투자신탁1호 [채권혼합])가 설정 4개월만인 지난 7월 3일을 기준으로 누적수익률 8.2%를 기록하면서 운용자산 12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3월 3일에 출시된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의 기반 상품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2만5000원 미만 저가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내세운다. 주식에 100%까지 투자 가능한 이 펀드의 2011년 4월 4일 설정일로부터 2015년 7월 3일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153%이다.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2만 5000원 이하 저가주 투자비중 하한은 주식포트폴리오의 70%이지만 채권혼합형의 경우 이 기준을 50%로 적용한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펀드 출시 4개월만에 1,2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로우프라이스 혼합형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치열한 종목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는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의 철학과 전략을 채권혼합형에도 온전히 반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의 판매사는 교보증권, 농협은행,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유안타증권, 유진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증권, IBK증권, NH증권, SK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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