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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개막 100일을 앞둔 7일 심볼, 로고와 함께 포스터 등 EIP (Event Identity Program)를 확정, 발표했다.[사진=광주디자인비엔날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7/20150707164229233077.jpg)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개막 100일을 앞둔 7일 심볼, 로고와 함께 포스터 등 EIP (Event Identity Program)를 확정, 발표했다.[사진=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는 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이자 현재 파주타이포그래픽 인스티튜트 PATI 학교를 운영 중인 안상수 대표에 의해 개발됐다.
그는 2015 포스터에 대해 "주제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히고 "신명(晨明)은 새볔녘, 동이 틀 무렵과, ‘신명이 나다’할 때 쓰는, 흥겨운 신과 멋이라는 뜻을 같이 품고 있는데 이를 표현하기 위해, 동이 틀 무렵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빛과 흥겨움이 느껴지도록 강렬한 빛깔을 골랐다"고 말했다.
또한 ‘이 무늬는 포스터 판형 가운데로 곧게 세로 형태로 배치해, 심볼의 형태와도 그 뜻과 모양이 어울리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