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작물재배 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작물 생산계획, 양곡 수급계획 수립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연 5회에 걸쳐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오는 20일까지 시행하는 이번 3차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표본 조사구를 직접 답사해 벼, 고추, 땅콩, 참깨 등의 작물 재배면적을 확정한다.
의정부사무소 한영일 소장은 “작물재배 면적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등에 게재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주요 국가기관과 연구단체에 제공되는 귀중한 자료이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