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섭 부시장은 친환경 두엄바이오(대표 임동명)를 방문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비, 액비, 축산연료 생산 살포를 통한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송리 마을 기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바쁜 와중에도 가뭄 극복을 위해 2천여톤의 농업용수 긴급 지원으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긴급 급수지원 등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간 포천시는 계속 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한해 대책과 농작물 관리를 위한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각 읍·면·동 지역별 가뭄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추진 점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근 군부대와도 긴밀히 협력해 가뭄 피해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양수기와 급수차 등을 지원하는 등 가용재원 및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