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7/20150707155912778174.jpg)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DB산업은행은 7일 '2015년 산업은행 중소·벤처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총 11개 운용사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망서비스산업 분야에는 스톤브릿지캐피탈,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
글로벌익스펜션펀드 분야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마감한 공모에서는 18개 운용사가 신청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업은행은 향후 구술심사 및 내부 승인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안으로 총 7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1420억원을 출자 약정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