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미래부 차관, 전북창조경제센터 간담회 참석

2015-07-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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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CNG 용기 생산 상용화 적극 지원 약속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1차관이 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탄소소재와 농생명 문화융합산업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간담회 참석자들(왼쪽부터 이성수 전북도경제산업국장, 이형규 도정무부지사, 이석준 미래부차관, 양오봉 전북창조경제센터장,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사장)[사진제공=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 차관의 이날 혁신센터 방문은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전북대 초청 특강에 앞서 이형규 전북도 부지사가 주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및 센터 팀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키 위한 것이다.

이 차관은 이날 이형규 정무부지사, 양오봉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성수 도 경제산업국장,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사장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전북에서 시작된 탄소소재와 농·생명 문화융합 등 창조경제의 씨앗들이 미래의 먹거리와 일자리가 되도록 센터와 전라북도, 대학들이 손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및 센터 팀장과의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에서 이 정무부지사는 "천연가스(CNG)용기 생산·보급 시범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므로 올 연말 안전성 등이 검증되면 타 지역 시내버스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간담회가 끝난 후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탄소소재 드론 개발업체인 ㈜제이비드론을 방문해 드론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바일 아파트 하자보수관리 업체인 ㈜와이드브릿지의 김홍립 대표이사를 만나 투자유치 등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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