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추진하고 있는 민원행정 제도 개선 사례를 발표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를 부산 전역으로 널리 전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구․군 민원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중구청 등 8개 구․군에서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발표 사례로는‘공무원과 주민이 손잡고’「행복수놓기 사업」으로 중구 공공복지를 디자인하다(중구), 현장+소통=해결을 위한「민생탐방. 365」운영(영도구),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산진 희망플러스 & 우리 동네 희망릴레이 추진(부산진구), 스마트폰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사전알림서비스 연계) 도입(남구),‘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활동 전개(해운대구),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운영(강서구), SMART 시대, 취업도 SMART하게! One-Stop 취업지원체계 구축(연제구), 빠르게(SPEED-UP), 한방에(ONE-STOP) 원스톱 기업민원 지원센터 운영(사상구)으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와 사업소, 구․군으로 널리 확산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과 직원 의식개혁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