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VO FL[사진=볼보트럭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중형트럭 볼보 FL시리즈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르소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 김영재 볼보코리아 트럭부문 사장, 정광수 볼보코리아 트럭부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토프 마틴 사장은 “볼보트럭은 1996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수입 대형트럭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작년에 아시아∙태평양 통합 런칭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며 "내년이면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래 전부터 한국이 아시아 성장 동력의 핵심 지역으로서 성숙하고 선진화된 상용차 시장이라는 판단 하에 첨단 기술의 트럭을 누구보다 앞서 국내에 소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볼보 FL시리즈 역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함으로써 아시아에서 볼보트럭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에 단독으로 출시된 볼보 FL 시리즈는 지난 2012년에 개발된 최신형 280마력의 ‘유로6 D8K’ 엔진이 장착됐으며,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중형트럭 최초로 적용됐다. 또 볼보 엔진 압축 브레이크 방식으로 더욱 향상된 제동력은 물론 뛰어난 연료 절감 효과를 발휘해 볼보 특유의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볼보 FL시리즈에는 중형트럭 전용 자동변속기인 ‘I-싱크’ 6단 자동변속기를 선뵀다. 수동 변속기의 연비효율성과 자동 변속기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I-싱크는 기어 노브가 트럭 캡의 바닥이 아닌 스티어링 핸들에 장착돼 운전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변속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기존 수동 변속기 대비 약 10% 가량의 연비개선 효과와 3년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ECU연산을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RPM으로 자동으로 영역이 조정되는 차량학습 신기술이 장착돼 약 6만km 이상의 주행부터는 운전자가 더욱 향상된 연비를 체감할 수 있다.
더불어 EBS 브레이크 패키지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트랙션 컨트롤(TCS) △엔진 브레이크 △디퍼런셜 락 △브레이크 라이님 마모 감지 △클러치 과부하 경고 △브레이크 온도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HSA) 등이 기본 브레이크 패키지로 구성돼 볼보 특유의 안전함을 강조했다.
다양한 안전장치와 첨단 기술이 탑재된 볼보 FL시리즈는 자동변속기 기준 8800만원으로 7월 중으로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중형트럭 볼보 FL 출시를 통해 3년 내 중형트럭 시장 마켓쉐어 10%,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 전체로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 4000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르소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 김영재 볼보코리아 트럭부문 사장, 정광수 볼보코리아 트럭부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 단독으로 출시된 볼보 FL 시리즈는 지난 2012년에 개발된 최신형 280마력의 ‘유로6 D8K’ 엔진이 장착됐으며,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중형트럭 최초로 적용됐다. 또 볼보 엔진 압축 브레이크 방식으로 더욱 향상된 제동력은 물론 뛰어난 연료 절감 효과를 발휘해 볼보 특유의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볼보 FL시리즈에는 중형트럭 전용 자동변속기인 ‘I-싱크’ 6단 자동변속기를 선뵀다. 수동 변속기의 연비효율성과 자동 변속기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I-싱크는 기어 노브가 트럭 캡의 바닥이 아닌 스티어링 핸들에 장착돼 운전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변속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기존 수동 변속기 대비 약 10% 가량의 연비개선 효과와 3년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ECU연산을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RPM으로 자동으로 영역이 조정되는 차량학습 신기술이 장착돼 약 6만km 이상의 주행부터는 운전자가 더욱 향상된 연비를 체감할 수 있다.
더불어 EBS 브레이크 패키지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트랙션 컨트롤(TCS) △엔진 브레이크 △디퍼런셜 락 △브레이크 라이님 마모 감지 △클러치 과부하 경고 △브레이크 온도 경고 △경사로 밀림방지(HSA) 등이 기본 브레이크 패키지로 구성돼 볼보 특유의 안전함을 강조했다.
다양한 안전장치와 첨단 기술이 탑재된 볼보 FL시리즈는 자동변속기 기준 8800만원으로 7월 중으로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중형트럭 볼보 FL 출시를 통해 3년 내 중형트럭 시장 마켓쉐어 10%,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 전체로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판매량 4000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