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 지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노비즈협회는 7일 “지난 6일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지원을 위한 기술 코디네이터 50명을 선정하고 경기도 판교 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의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술 코디네이터는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상용화 기술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 ‘기술융복합시스템’을 통해 기업 간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에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신청하면 기술 코디네이터가 해당기술정보를 찾아줄 예정이다.
협회 측은 “기술코디네이터들이 적극 활용할 기술 융복합시스템의 기술들은 이노비즈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로 바로 사업화,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노비즈인증 시 기술보증기금의 KTRS(기술평가시스템) 평가 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축된 핵심기술 DB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작년 말 1만6000개의 기술DB를 연말까지 3000개 이상을 확보해 DB 규모를 1만90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연내 100개 기업의 융합과제를 발굴·진단하고 30건 이상의 기술 매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현지 100개 기업의 수요기술을 발굴·진단해 국내 기업과의 기술매칭을 20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해 기술 융복합시스템을 활용해 200여건의 수요·공급 기술을 진단하고 매칭을 실시한 결과 약 55건의 국내 기업 간 기술 융복합 결과를 얻었다”며 “기술 코디네이터를 통해 기술 융복합시스템 활용을 고도화해 중소기업 간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 건수를 실질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는 7일 “지난 6일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지원을 위한 기술 코디네이터 50명을 선정하고 경기도 판교 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의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술 코디네이터는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상용화 기술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 ‘기술융복합시스템’을 통해 기업 간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에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신청하면 기술 코디네이터가 해당기술정보를 찾아줄 예정이다.
협회 측은 “기술코디네이터들이 적극 활용할 기술 융복합시스템의 기술들은 이노비즈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로 바로 사업화,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노비즈인증 시 기술보증기금의 KTRS(기술평가시스템) 평가 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축된 핵심기술 DB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작년 말 1만6000개의 기술DB를 연말까지 3000개 이상을 확보해 DB 규모를 1만90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연내 100개 기업의 융합과제를 발굴·진단하고 30건 이상의 기술 매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베트남 현지 100개 기업의 수요기술을 발굴·진단해 국내 기업과의 기술매칭을 20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해 기술 융복합시스템을 활용해 200여건의 수요·공급 기술을 진단하고 매칭을 실시한 결과 약 55건의 국내 기업 간 기술 융복합 결과를 얻었다”며 “기술 코디네이터를 통해 기술 융복합시스템 활용을 고도화해 중소기업 간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 건수를 실질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