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접수 결과 최종 10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 유형별로 보면 시각장애인 33명, 청각·언어 장애인 68명, 지체·뇌병변 장애인 2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보급된다. 선정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보급대상자는 이달 20일까지 본인부담금(기기가격의 10 ~ 20%)을 납부하면 오는 8월 말까지 기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 수립…20개사업 44억원 투입울산시, '신호등 위치까지 지도에'…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선정 #독서확대기 #장애인보조사업 #정보통신보조기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