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나정균(50) 금강유역환경청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나정균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정부 3.0 정책에 기본을 둔 고객 지향적 환경행정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면서 “환경정책의 기본방향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청장은 서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제26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첫발을 딛고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 생활하수과장, 물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