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뉴스레터 서비스 ‘전주소식 온통’ 정식 개시

2015-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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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생활정보 등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 서비스 ‘전주소식 온통’을 7일부터 정식 개시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주 1회 발송될 예정인 ‘전주소식 온통’은 시정 소식, 시정 동영상, 문화 캘린더, 일자리 정보와 함께 시민기자와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리포트, 시민 갤러리 코너로 이뤄진다.
 

▲뉴스레터 서비스 ‘전주소식 온통’ 


현재 발송 대상은 기존 전주시 홈페이지 가입회원으로 이메일 주소가 등록된 3만 6000명이 대상이지만 시는 추후 각 부서에서 구독 신청을 받거나 개인 신청을 받고 또, 모바일 뉴스레터 앱 설치를 유도해 발송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레터 구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뉴스레터 홈페이지(http://news.jeonju.go.kr)에서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간단히 입력해 구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바일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주소식 온통’을 검색해 해당 앱을 설치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 뉴스레터의 경우 앱 설치를 하게 되면 푸시 알림 기능으로 구독자에게 신규 발행소식을 알려줘 최신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전주소식 온통’이라는 제호는 전주의 순 우리말인 ‘온고을’에서 따온 ‘온’과 소통한다는 의미의 ‘통’을 조합한 것으로 ‘전주와 소통한다’, ‘시민과 온전히 소통한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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