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영업이익이 6조9000억으로 전년비 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조원으로 전년비 8.3% 줄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조1444억원, 매출은 52조2990억원이었다. 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2분기에는 1년여만에 영업이익 7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 #삼성전자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