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여름철 발생하는 공중화장실 악취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유지하기 위해 대대적 실태 점검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대·소변기 등 청결 상태, 손 건조기 관리 상태, 배수구 악취 여부 등이다. 또 공중화장실 관리인 지정 및 실명제 표찰 부착 여부, 내부 조명 상태, 화장지 비치 여부 등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미비점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거나 조속한 시일 내 개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하남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열어하남시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시행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중화장실 #이교범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