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N머니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채권단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압도하자 유로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오전 5시29분 현재 1% 하락한 유로당 1.10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유로화는 한때 유로당 1.0979달러로 1.1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유로화 가치는 지난달 27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국민투표 시행을 전격 선언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보였던 수준이다.관련기사나흘 전 경기 뛴 그리스 축구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 석권 쾌거 #그리스 #유로화 #채권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