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라일,DNA검사서 주진모 아들로 확인..김태훈,마지막 의지처 잃어

2015-07-06 00: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4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선 서정은(김사랑 분)과 최재호(김태훈 분)의 아들인 라일(박민수 분)이 사실은 서정은과 지은호(주진모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임이 확인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앞서 최재호는 주치의인 박현아(김윤서 분)를 만났다. 박현아는 지은호의 여동생이다. 최재호는 박현아에게 “아이를 낳고 싶어요”라며 “인공수정이요”라고 말했다. 최재호는 “저와 정은이를 묶어 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요”라며 “나한테는 그것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박현아는 지은호의 여동생이지만 최재호의 주치의로서 최재호에게 연민과 애틋한 감정이 있었다. 이로 인해 지은호와 서정은의 관계를 알면서도 최재호와 서정은이 계속 서로 사랑하는 부부로 남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최재호의 말을 들은 박현아는 라일이 최재호의 친아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신과 라일의 DNA를 비교했다. 하지만 남자 아이의 DNA는 모계 쪽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그만 박현아는 잊었다.

박현아는 라일의 DNA와 지은호의 아버지(정동환 분)의 DNA를 비교했다. 그 결과 부계 관계가 성립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즉 지은호의 아버지는 라일의 친할아버지인 것. 이로 인해 지은호가 라일의 친아버지인 것이 확인됐다. 즉 라일은 10년전 지은호와 서정은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서정은이 임신해 낳은 아들인 것.

이에 따라 최재호는 마지막 의지처마저 상실했다. 지금까지 라일은 지은호로부터 서정은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였다. 하지만 라일의 친아버지가 지은호인 것이 확인됨에 따라 이제 지은호는 더욱 정당하고 강력하게 서정은과 라일을 차지할 수 있게 됐고 최재호는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