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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4/20150704104058364889.jpg)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북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우선 이번 주말 나들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우리나라가 동해상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해 주말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지방, 충북 북부 등 내륙에서는 대기 불안정에 따라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높다.
9호 태풍 찬홈은 9일에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 영향권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만이 들겠지만 장마전선의 북상을 유발,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