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왼쪽2번째)은 세종 누리학교 신축현장을 점검하며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3일 교육청 관계직원들과 함께 세종누리학교 신축현장을 찾아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가 문을 여는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세종시 첫 특수학교가 될 세종누리학교는 1-1 생활권 고운동 470-5번지에 오는 9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7월 첫 삽을 떴다.
이날 최 교육감은 세종누리학교가 장애의 정도가 심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도・중복 학생들이 다니게 될 학교인 만큼 장애학생 눈높이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계단, 문턱, 이동 동선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중심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