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대표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비정상회담' 김희정 PD, 3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타일러(미국), 알베르토(이탈리아), 다니엘(독일), 프셰므스와브 크롬 피에츠(폴란드),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새미(이집트)가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 피에츠는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굉장히 잘생겼다. '비정상회담'의 외모를 현재 독일 대표 다니엘이 맡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출연 전부터 '비정상회담'을 모니터링 했었다. 다니엘이 형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또 논리적인 말을 할 때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을 때는 내가 더 멋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