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지역주민 대상 청원경찰 채용

2015-07-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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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인턴사원 22명 모집에 시간선택제(여성) 2명도 포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원경찰 인턴사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22명 중 2명을 시간선택제 전형(여성)으로 별도 선발, 출입수속 등 업무를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남자의 경우는 군필 또는 면제자)으로 접수마감일 이전 3년 이상 계속해서 본인 또는 부모가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이거나 발전소주변지역 및 방폐장유치지역 지역주민 가점을 적용받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간선택제 전형은 1일 4시간 주간에 근무하며 여성만 지원 가능하다.

선발과정은 1차전형(8.1)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체력검정(시간선택제 전형은 제외)과 2차전형(8.18~19) 면접시험을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소정의 인턴기간을 거쳐 자체 심사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7월 7~21일까지 15일간 한국수력원자력(주)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054-779-206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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