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미 대선 샌더스 돌풍, 미국 홍역 환자 사망, 미국 실업률 5.3%, 미 대선 샌더스 돌풍, 미국 홍역 환자 사망, 미국 실업률 5.3%, 미 대선 샌더스돌풍, 미국 홍역 환자 사망, 미국 실업률 5.3%
세계이슈Talk입니다.
1. 미 대선 샌더스 돌풍 이어지나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샌더스 의원은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뉴햄프셔 주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유력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10% 포인트 차로 바짝 뒤쫓는 등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2. 미국서 홍역 환자 사망
미국에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홍역으로 목숨을 잃은 환자가 나왔습니다.
2일 미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워싱턴 주 보건당국은 클랠럼 카운티에 사는 20대 여성이 홍역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은 최근 클랠럼 카운티에서 홍역이 유행했을 때 이 지역 병원에서 감염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 미국 실업률 5.3%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7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고용은 두 달 연속 2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5.3%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200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신규 고용은 일자리 호조와 부진을 구분하는 기준선인 20만개보다는 늘어났지만, 지난 5월 25만4000개보다는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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