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동구 꿈드림 장학회와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장학회 이사 중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관내 새마을금고 5곳에서 5천만 원, 전달수 ㈜현호물류 대표 1천만 원, 가희섭 아리랑회관 대표 5백만 원, 조은주 해주본가 대표 5백만 원, 김석연 만인기업 대표 5백만 원 등 9명의 이사 및 감사가 총 7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사들은 “이사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장학생 선발로 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