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차선화)는 오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센터 내 강의실에서 3세부터 7세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으로 이주해 아이들의 양육 활동과 관련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자녀에게 효과적인 부모 역할과 자녀훈육 방법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시흥다문화센터]
시흥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