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함에 따라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되었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에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새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 우체국,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