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8월 1일부터 새 우편번호가 시행

2015-07-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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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시민들의 새 우편번호 시행 및 도로명주소 활용에 대한 홍보를 위해 의정부우체국과 양주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다음달 1일부터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함에 따라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되었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에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새 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 우체국,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정부우체국과 함께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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