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우는 변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꽃화분을 전했다. 변지숙은 꽃을 보고 “꽃이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다”며 행복하게 웃었고 최민우에게 “그래도 최고의 선물은 당신이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이 샤워를 하러 간 사이에 반지케이스를 소파 밑에 숨겼다. 변지숙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변지숙에게 “소파가 불편해서 못 자겠다”고 말했다. 변지숙은 소파를 살피던 중 케이스에 든 다이아반지를 발견했다.
최민우는 “프랑스 왕족이 사용한 물방울 다이아 아니냐. 또 물에 빠뜨리지 마라”며 “우리 결혼반지니까”라며 변지숙의 손에 반지를 껴 줬다. 변지숙은 행복하게 웃었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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