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 전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규모의 교육계 최대 축제다. 행복교육과 창의인재 양성 등 각종 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한다.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꿈을 키우는 학교 ▲끼를 살리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창의체험동아리라는 5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시도별 6~12개 가량의 학교가 선정돼 학교별로 체험 및 전시부스를 설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교육부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정책관, 주관청인 전남교육청의 주요시책 및 특색 교육활동을 홍보하는 전남교육관 등 특별 주제관도 운영된다.
이 기간 학생들의 꿈과 끼가 드러나는 각종 공연이 이어지며, 교육체험관도 상설 운영돼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교육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김수영 꿈파노라마 대표의 '강연 100℃'와 '행복학교 도전골든벨' 코너, 행사 기간 중 각종 교육 포럼과 세미나, 특강도 진행된다. 박람회의 모든 공연과 체험,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