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와 보행자 교통안전 예방활동 노력도 등의 조사결과 전국 83개 군단위 부문에서 임실군이 교통안전 우수 지자체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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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201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해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은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 4개 영역 11개 평가항목 중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스쿨존 및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점유율, 교통사고 사망자수에서 1위 평가를 받았으며,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