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사업수행 전국 17개 주관처 선정

2015-07-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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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처 당 1,000만원 지원, 풀뿌리 독서프로그램 우수 모델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이하‘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사업을 수행할 주관처 공모 심사 결과 전국 17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5개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1차 사전심사, 2차 본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각 주관처 선정은 ▲사업추진 주체의 역량 및 의지 ▲독서프로그램의 실현가능성과 효과 ▲예산편성의 적정성 ▲독서관련 인프라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진흥원의‘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사업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풀뿌리 독서프로그램 우수 모델 수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주관처는 지원금 1,000만원을 활용하여 다양한‘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을 9월 독서의 달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운영될‘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인 홈페이지(www.kpipa-read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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