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오피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창업자가 사업자등록지와 개방형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판교)는 창업자 대상 ‘2015 가상오피스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용 희망자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모집공고문(http://me2.do/x9p2n41U)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http://me2.do/GFEmAWb6)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팀(031-776-4621)으로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은 자금 사정은 물론 고가의 사무 공간이 필요치 않은 경우가 있다”며,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문화콘텐츠 창업의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