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하슬러, 바캉스 시즌 겨냥한 원피스 시리즈 출시

2015-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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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리비아 하슬러가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원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대표 아이템인 원피스 물량을 지난해 대비 10% 늘리고 다양한 패턴을 원피스에 반영했다.
에스닉 패턴의 원피스는 오렌지, 그린 등 밝고 강렬한 색상과 불규칙적인 에스닉 패턴이 조화를 이룬다. 원피스의 상의 부분에 위치한 덧장은 상체를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발목까지 닿는 넉넉한 기장감 때문에 야외활동 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옵티컬 패턴의 원피스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면 분할되어 리듬감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통풍이 뛰어난 소재 덕분에 무더위에도 오랜 기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스커트의 풍성한 라인 덕분에 상체가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애니멀 패턴의 원피스는 시스루 소재의 애니멀 패턴을 원피스 하단에 배색시켰다. 허리부분에 위치한 조절 가능한 밴드 장식이 몸매를 잡아준다. 이 제품은 출고한 지 한 달도 안돼 1차 출고량의 판매율 90%를 달성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올리비아하슬러의 주 타겟인 30~40대 여성들이 여가 생활 시 패션스타일링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원피스의 디자인과 소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올리비아 하슬러의 원피스 시리즈는 다가온 바캉스 시즌에 착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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