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탑승 中 버스 추락사고… 최소 10명 사망

2015-07-01 23:14
  • 글자크기 설정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한 모습.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0여 명이 중국 연수 도중 지린성 지안에서 버스를 타고 단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최소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행정연수원은 피해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임시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일 행자부는 교육생들이 '고구려.발해.항일 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고 총 148명이 나눠 탄 버스 6대 중 1대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마련했고 부상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