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스페셜 홉 2015 아메리칸 수퍼아로마는 미국 내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홉(Centennial Hop)을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테니얼 홉은 미국의 대표 3C홉(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하나로 강한 아로마 향을 가지고 있어 수퍼 아로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수퍼 히어로 등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성조기의 레드, 블루 컬러와 별을 모티브로 삼아 표현했으며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맥스 스페셜 홉의 뛰어난 맛과 향에 대한 관심을 일으킨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맥스 스페셜 홉 한정판을 통해 올 몰트 맥주의 선두 브랜드로써 국산 맥주의 다양성을 알려왔다"며 "매년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양성해온 만큼, 이번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붐 속에서 맥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는 2009년 뉴질랜드 넬슨소빈 홉을 첫 스페셜홉 시리즈로 선보인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뉴질랜드(2011년), 영국(2012년), 독일 옥토버페스트(2013/2014년), 체코(2014년) 등 특정 국가 또는 희귀 홉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4월 266초간 지속되는 부드러운 크림탑(Cream Top)을 내세운 '크림 生 올 몰트 맥주'로 리뉴얼한 뒤 3개월만에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