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테러훈련 모습[사진제공=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에 걸쳐 보령화력발전소 인근해상에서 보령시청ㆍ중부발전본부(보령화력)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에서는 경비함정 5척, 고속단정 2척, 122구조대 및 대천해경센터 등이 참가하며 보령시청은 어업지도선 1척, 중부발전에서는 경비대원 40여명이 육상 대테러 작전 임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훈련을 통해 2015 광주유니버사이드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국가중요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