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직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일과 후 시청 직원 30명과 함께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사진= 서산시 제공]
〈사진 설명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직원들과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한 후 시내의 한 커피숍에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평해전을 관람한 것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정신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다.
이 시장은 영화 관람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으며 건의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시장은 “애국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야근 안하기 운동을 벌이는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