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2015년도 호국보훈의 달 모범취업자 포상’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유 기획본부장은 지난 30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유본부장은 재임 기간 중 중장기 인력수급·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공사 경영합리화에 기여했으며, 국가유공자 채용 목표를 조기에 달성, 호국정신 함양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3년~2015년 공개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취업지원대상자에게 5~1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고, 그 결과 35명의 국가유공자를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