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수영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시 컵케이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효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서현이 생일파티. 맛있는 저녁도 먹고 노래방도 갔지.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금발로 염색한 단발머리를 선보며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그 옆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허리를 숙이고 V자를 만들고 있다. 그는 효연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모두 환하게 웃으며 서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녀시대는 작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 ‘PARTY’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 곡으로,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일명 ‘썸머 소시’를 예고해 어떤 변신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