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상반기 어린이 공원 실태를 분석한 뒤 적극 개선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공원에 대한 상반기 관리·운영 실태를 파악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월1회 정기·수시점검을 거쳐 취약 시설에 대한 놀이기구 추가 설치 등 보수·보완 작업도 마친 상태다.
어린이공원 내 벽화그리기, 캐릭터 설치, 꽂나무 식재 등도 추진해 어린이 공원을 문화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시는 상반기 어린이공원의 점검을 통해 공원 내 소음, 음주 등의 금지행위를 경찰 지구대와 합동으로 연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