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난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담당관소장, 읍면장 등 민선6기 공약사업 1년차 주요실적을 내용으로 하는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군민에게 약속한 6개분야 64개 공업사업의 완벽한 이행으로 군민에게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으면서 조금씩 공약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임기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군민과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견지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상추진중인 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다소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방안을 강구해 공약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행복도시/안전한 도시! 군민 친화도시 건설’ 등 6개 분야에 걸쳐 ‘365 안전부여 만들기’ 등 63개의 공약사업을 선정해 58건의 사업은 임기내 추진완료하고, 부여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부여 상생복합단지, 동서문화철도망 구축 등 5건의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