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안용모 지역난방공사 북부본부장(왼쪽)이 29일 고려대학교와 미세조류 원천기술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9/20150629163705513390.jpg)
안용모 지역난방공사 북부본부장(왼쪽)이 29일 고려대학교와 미세조류 원천기술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제공]
미세조류 이용기술은 발전소나 지역난방 열원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내 CO2를 미세조류(미생물)의 광합성작용으로 처리하고, 증식된 미생물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기술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발전소 등 다양한 배기가스 배출원에 대해 100톤 규모의 최적 상용화 설비를 설치하고, 운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CO2 저감과 다양한 고가의 유용물질 생산 등 경제성이 극대화된 사업화 기반이 확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