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 글로벌 리빙 브랜드 입점 확대

2015-06-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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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의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점본점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단독 입점한 데 이어, 대형 리빙 브랜드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로라애슐리’가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샵윈도는 백화점, 아울렛, 트렌드샵에서 선보이는 패션의류 상품뿐 아니라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대형 리빙몰들의 입점으로 쇼핑 O2O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브랜드는 △홈&데코 전문 브랜드로 57개국에서 421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최신 트렌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자라홈(ZARA HOME)’ △심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인양품’ △친환경 최고등급 목재만을 사용하며 튼튼한 품질로 국내 3대 가정용 가구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일룸’ △유럽 자연주의 스타일의 대표주자 영국의 토탈브랜드 ‘로라애슐리(LAURA ASHLEY)’ 등 4개 업체다.

이용자들은 샵윈도를 통해 국내 온라인몰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글로벌 브랜드 ‘자라홈’과 ‘무인양품’의 다양한 S/S 시즌오프 행사 소식과 입점기념으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는 ‘일룸’, ‘로라애슐리’의 여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이정엽 커머스파트너센터장은 “오프라인 소규모 로드샵, 개인 디자이너와 핸드메이드 작가 등의 중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샵윈도가 대형 브랜드들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샵윈도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6개 백화점과 2곳의 아울렛을 포함한 2000여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네이버페이와 1:1쇼핑톡을 통한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찾으면서 입점한 매장들의 매출 증대와 성장을 견인하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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