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미스터 전북 선발대회입상자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 30회 전국체전선발대회를 겸해 지난 27일 오후 전주 덕진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근육상은 80㎏ 이하급 1위 엄호준 선수, 포즈상은 70㎏ 이하급 1위인 이현승 선수에게 돌아갔다.

▲2015 미스터전북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류호준 선수에게 라혁일 대회장이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양옆은 근육상과 포즈상을 차지한 엄호중, 이현승 선수.
이날 대회에는 각 부문 및 체급별로 8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선수가 소속된 체육관 및 가족들도 많이 참여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라혁일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스터 전북 선발대회가 많은 선수와 가족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려 뿌듯하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전국 대회에서도 전북의 명성을 날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