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의 오페라 <오르페오>(1607년)를 작곡한 몬테베르디를 위시하여, 카치니, 코렐리, 파헬벨, 비탈리, 마르첼로, 알비노니, 비발디, 페르골레지, ‘음악의 아버지’바흐, ‘런던의 슈퍼스타’ 헨델, 타르티니, 글루크, 그리고 ‘교향곡의 아버지’하이든에 이르기까지, 17세기부터 18세기 말까지의 클래식 역사에서 두렷한 자취를 남긴 작곡자와 지금까지도 즐겨 연주되는 아름다운 곡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음악을 직접 들어볼수 있게 꾸민점이 특징이다. 총 67꼭지에 걸쳐 음악을 소개하면서 음악 한곡 한곡마다 유튜브 검색어와 함께 QR 코드를 곁들여, 글을 읽으면서 그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했다.
저자는 MBC PD출신으로 현재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를 펴낸바 있다.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