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이광수와 백허그에 포옹까지? "달달 케미 눈길"

2015-06-29 07: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런닝맨' 서현진 이광수의 백허그가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러브 바캉스' 특집으로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서현진, 황승언, 도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씩 짝을 지은 커플들은 지급 받은 대형 얼음 속 열쇠를 녹여 주어진 상자를 열라는 최종 미션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온종일 미션에 임하며 얼음을 녹이기 위한 바캉스 레이스를 펼쳤다.

서현진 이광수 커플은 다른 커플이 따라하기 힘든 동작을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스킨십 같은 것도, 스킨십을 하자는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스킨십을 제안했다.

이에 서현진은 "아니 괜찮아 우리 형제처럼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그런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안을까?"라고 말해 광수를 설레게 했다.

결국 광수는 서현진에게 백허그를 했고, 서현진은 "허, 진짜 오그라든다"라며 몸서리를 쳤다. 광수는 당황해하며 "나 완전 게임 때문이 이렇게 한 거 알지? 절대 오해하지마"라고 해명했고, 서현진은 웃으며 "알겠다"고 답했다.

매 라운드마다 열성을 다해 미션을 해결했던 이광수와 서현진은 결국 최종 우승에 골인했고, 주위에서는 "이광수 얄밉다"라는 비난이 쏟아졌지만 우승 커플인 두 사람은 마냥 행복했다.

하지만 우승 선물이 과일 바구니라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현진은 "'런닝맨' 우승 상품은 금 아니었나요?"라고 물으며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화려했던 '런닝맨'의 우승 상품 내역에 비해 과일 바구니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상품이였던 것.

이에 MC 유재석 역시 "광수야, 정말 고생했다"며 우승자를 진심으로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서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서현진, 재밌어", "런닝맨 서현진, 이광수 웃긴다", "런닝맨 서현진, 이광수 계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