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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6~27일 경기도 구리시 공무원과 감염병 민간 전문가들이 구리 카이저재활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한 방역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유소연 부회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과 한수하 기획이사(순천향대병원 교수), 차경숙 선문대 교수는 즉각대응팀 민간자문위원 자격으로 카이저재활병원을 방문했다.
또 보호복 착용, 병원 환경소독 방법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차단을 위해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방역작업을 위해 선뜻 나서준 전문가들과 구리시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