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탄소소재기반 창업기업들은 매출이나 인력부족 등 초기기업으로서 갖는 한계점으로 인해 정부 등 지원기관에서 시행하는 여러 가지 기업지원 사업을 지원받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경
이에 따라 전북도는 도내 탄소소재기반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창업 3~4년 후 맞이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핵심기술을 갖추고 있는 창업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탄소시장 진출역량을 높여주는 지원과 함께 전북도와 연구기관, 기업에 이르는 상생협력형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